모래의 여자는 어떠한 매혹도 없이 삶의 유구한 전통만으로 그를 사로잡았다. 모래는 매일매일 그들의 집으로 들이닥친다. 텁텁하고 불쾌한 그것들과의 뒤섞임이 당연히 삶이라는 듯이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원래부터 말할 수 있는 진실이 없었다. 생의 진실을 알라. 기꺼이 그렇게 한다면 모든 예술이 당신의 친구가 될 것이다. 따가운 모래 같았던 것들이 전부 진실을 품은 소리처럼 따스히 들려올 것이다. 당신을 위하지 않는 거짓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