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양성원이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과 2번으로 돌아왔다. 1번은 가장 빈번하게 연주되는 첼로 협주곡 중 하나이며, 2번은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두 곡 모두 첼리스트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레퍼토리로 꼽힌다. 양성원은 “평생을 함께 한 이 곡들이 듣는 이들에게도 새롭고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모차르트의 미완성 신포니아 콘체르탄테(협주 교향곡) K. 320e가 함께 수록되었다. 모차르트의 작품 중 독주 첼로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면에 나서는 유일한 곡으로, 지휘자 체헤트마이어가 직접 편곡한 버전의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프랑스에서 진행된 녹음에는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가 함께했으며, 체헤트마이어의 지적인 해석 아래 구현된 세밀한 현악의 질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