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세 번째 EP [Off Hours]는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단면을 포착한다. 이번 앨범에서 소유는 본능적인 이끌림부터 억눌린 감정의 폭발, 숨기고 싶은 내면의 모습 등 다양한 감정의 조각들을 5개의 트랙에 담아내며 자기 내면을 오롯이 바라보는 순간을 그려낸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소유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앨범 속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하루의 끝에 찾아오는 고요함처럼, 이 앨범은 복잡한 일상을 지나 스스로를 마주하는 ‘Off Hours’의 시간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