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SET BY US ONLY]가 "나는 다르다"는 선언이었다면, [BLUE MODE]는 같은 주파수를 가진 서로를 알아보는 이야기다. 우리만의 방식으로 존재를 증명했던 첫 선언은, 이제 같은 감각을 나누는 '우리'로 넓어진다.
남들이 정해준 기준 대신 스스로 선택한 방향을 믿는 일곱 청춘. 각자의 주파수로 쏘아 올린 불완전한 신호는 어느 순간 서로에게 닿고, 겹쳐지고, 하나의 울림이 되어 돌아온다. 설명할 수 없던 감각이 포개지는 그 순간, 청춘의 불확실함은 '우리'라는 확신으로 바뀐다. [BLUE MODE]는 그렇게 궤도를 맞춰가는 일곱 청춘의 설렘과 기쁨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