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이자 감독으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고 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아들로 재즈광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일 이스트우드의 최신작! 국내에는 몇 년 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초청되어 공연 당시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본작은 앨범 발매와 함께 해외에서 호평받은 작품으로 퀸텟 편성으로 재즈가 가진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일렉트릭과 어쿠스틱을 오가는 이스트우드의 베이스 연주도 인상적이며 호방한 연주로 프런트를 장악하는 브랜든 알렌의 색소폰과 쿠엔틴 콜린스의 트럼펫 합주 역시 충분히 인상적이다. 이스트우드의 플랫리스 베이스 연주가 돋보이는 허비 행콕의 명곡 ‘Dolphin dance’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앤드류 맥커맥의 서정적인 발라드 ‘Vista’, 아버지의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의 편곡, 존 콜트레인의 곡을 인용한 ‘Bullet Train’ 등 흥미로운 10곡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