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출신의 루츠록 뮤지션 존 디 그래햄은 마치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초기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걸출한 보이스와 선이 굵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사운드 메이킹으로 일찌감치 그 실력을 인정 받았던 인물이다. 2002년 발표한 본 작품은 창조적인 송라이팅과 진솔함을 전해주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이상적으로 조합된 그의 초기 대표작으로 ‘The Restraining Order Song’, ‘Laredo (Small Dark Something)’ 등은 추천 트랙으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