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이 말러 교향곡 1, 2, 9번에 이어 ‘가장 대중적인 말러 교향곡’으로 꼽히는 “교향곡 5번 c#단조”를 DG레이블을 통해 음반발매 합니다.
4악장 아다지에토가 부인 알마에 대한 말러의 ‘애정고백’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 이상주의적인 ‘암흑에서 광명으로’의 구성 원리에 충실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단원 개개인에 요구되는 연주 기교가 상당히 까다로운 작품으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트럼펫 수석을 지낸 알렉상드르 바티의 첫악장 팡파르를 시작으로, 호른수석의 호소력 있는 연주, 전악장에서 적절한 타이밍 감각을 보여준 아드리앙 페뤼송 팀파니 수석 등 단원 전체의 집중력이 호평을 얻은 실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