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영화 <야수형경>을 그 해 최고의 영화로 올려놓으며 영화계에 출사표를 던진 임초현 감독은 그 후 젊은이들의 사랑 풍속도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서기, 이찬삼 주연의 <천선지연>, 수륙×공중을 넘나드는 현란한 액션으로 중무장한 <퍼플스톰2>를 훌륭하게 연출해 냄으로써 액션과 드라마라 두 영역을 넘나들며 흥행은 물론이고 작품성까지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초대형 프로젝트 <트윈 이펙트> 감독으로 낙점되었고, 본영화를 최고 흥행작으로 올려 놓음으로써 확실한 블록버스터급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다. 최근 차기작으로 사정봉 주연의 판타지멜러영화 <연애행성(Tiramisu)>을 촬영 중이다.
줄거리
내 안에 숨은 또 다른 악마!!
살인마를 잡기 위한 또 다른 살인마의 탄생!
충직하고 강박적인 규율에 얽매이는 경관 웡(오언조)은 응급실 야간 근무 중 사고로 실려 온 환자에게 수혈을 해주게 되고 그것이 희대의 살인마 혼(장가휘)을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혼은 병원에서 탈주하여 또 다시 무차별 총격전을 벌이게 되고, 수많은 경찰과 시민이 목숨을 잃게 된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웡은 혼자서라도 혼과 일당들을 막아내기 위해 자신도 마귀가 되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