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 두사부일체 !! 2001년 하반기 한국영화 최대흥행작. 핸섬한 외모의 매력남 정준호와,"세친구"로 특유의 무표정 코믹연기를 보여주었던 정웅인, "친구"로 충무로 캐스팅 1순위가 된 정운택이 열연한 영화/주연: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 오승은, 박준규/18세 이용가/98분
▶ 줄거리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 명동파를 접수하고 조직수뇌부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게된다. 인터넷, IP, 코스닥. 아무것도 알아들을 수 없는 초라한 두식... 울적한 마음으로 부하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깡무식 대가리... ˝형님, 윤동주 아십니까? 상두놈이 자꾸 윤동주를 얘기하는데 같잖어 죽겠어요˝ 이때 계두식, ˝윤동주? 동동주는 아는데, 윤동주는 새로나온 술이냐? 한병 시켜줘!! 좌중은 웃음 바다가 되고 생각없는 대가리에게서 썰렁하게 날라오는 멘트. ˝아, 형님 거 되게 무식하네~˝ 결국 대가리는 복날 개맞듯 맞고, 패느라 진이 다빠진 계두식... 부두목 상두와 대가리는 두목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 구역내의 단란주점 두 개를 팔아 사립고교에 기부금 입학을 시키게된다. 두식은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동전 두 개로 교복 바지의 각을 잡고 머리를 올빽으로 반듯하게 넘기는 등, 아이마냥 설레어 한다. 그러나 우리의 푼수같은 부두목 대가리는 잠시후에 벌어질 일은 꿈에도 생각치 못한채 동네일대에 깍두기들을 도열시키고 ˝ 축! 계두식 고교 편입˝이란 현수막을 붙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