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정보

Impretiabilis 는 라틴어로 “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깊은 사랑이 수치로 헤아릴 수 없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기도 후 들으면 좋을 만한 곡으로 7곡 모두 순수 창작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사는 묵주기도, 성경, 전례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악기는 피아노만을 사용하여 소프라노의 맑은 음성, 가사전달에 촛점를 맞췄습니다.

1번트랙 희망 (고통의 신비)은 자비송,수난복음을 인용하여 만든 곡으로

2014년 전국 교정사목 봉사자 피정 떼제에 사용했던 곡으로 예수님의 수난과 고통이 우리에게는 “회개”라는

선물을 안겨주는 것임을 희망하며 만든 곡입니다.

2번트랙 선택 (나의기도)은 이사야서를 인용해 평신도로서 부르심을 받고

응답한 우리에게 그분의 위로가 있음을 확신하며 만든 곡입니다.

3번트랙 마중 (당신의 어머님)은 영광의 신비를 묵상하며 숨죽여 예수님의 수난, 죽음,부활을 바라보며

느끼는 어머님의 심정을 그린 곡입니다.

4번트랙 날개 밑 (봉헌) 시편을 인용해 만든 곡으로 한없이 나약한 우리는

온전히 그분 날개그늘아래 자리하고픈 마음을 담았습니다.

5번트랙 이슬 빛 (빛의 신비)은 예수님의 세례, 선포, 변모, 성체성사까지의

변화의 과정과 온 세상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를 갈망하며....

6번트랙 천국의 문 (위령기도)은 가엾은 우리의 영혼은 오로지 하느님을 목말라하며

그분의 자비만이 한걸음 더 그분께 나아갈 수 밖에 없음을 느끼고 풍요로운 구속을 희망하며.....

7번트랙 MAY (salve regina)는 묵주기도 후 드리는 성모찬송은 너무나 귀에 익숙한 기도문입니다.

성모님의 아름다움, 청초함, 따스함, 포근함, 인자로움... 등등 온갖 향기를 지닌 성모님께 바치는 곡입니다.

▣ 기도후 차분히 더 머무르며 깊이 묵상하고 싶을 때..

드라이브 하며 잠심하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