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로 <모타운>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이했다. <모타운> 레이블 자체적으로도 MOTOWN 40 FOREVER 앨범을 제작했던 것과는 별개로 산하의 레이블에서도 그 업적을 찬양하고 기리는 뜻에서 이름만 읊어도 다들 감탄할 정도의 지명도를 가진 여러 재즈 계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그 명곡들을 연주하는 헌정 앨범을 제작, 발매하게 된 것이다. 데이브 코즈(Dave Koz)의 부드러운 색소폰 연주와 함께 잭슨 파이브의 I\'ll be there가 재해석되어 있다. 감미로운 프레이징과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이 두드러진다. 마빈 게이 그리고 글래디스 나이트 앤 더 핍스가 각각 불렀던 I heard it thrrough the grapevine은 얼 클루의 어쿠스틱 기타와 데이브 그루신의 피아노 연주로 퓨전의 느낌이 강한 새로운 곡으로 탈바꿈된다. 스티비 원더가 스승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에게 헌정했던 Sir Duke가 스텐리 타란타인의 색소폰 연주에 의해 리메이크되는 12번째 트랙에 이르기까지 우리들에게 익숙한 모타운 소속 아티스트들의 원곡이 보다 더 현대적인 감각의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신선한 감각으로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