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그리스 출신 키보드 주자 겸 송라이터인 야니는 우리나라에서도 커다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다. 키보드를 주역의 화려한 자리로 이끌어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그가 스타로 떠오른 것은 물론 지난 1993년 9월 그리스의 유적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쳤던 라이브 콘서트를 계기로 해서이다. TV를 통해 공연 실황이 방송되고 난 후 그에게는 엄청난 시선이 몰렸고 이듬해 발매된 이 공연의 실황 앨범 역시 베스트 셀러의 대열에 올랐다. 흔히 \'뉴에이지\'로 그의 음악이 규정지워지긴 하지만 그보다는 \'팝 연주 음악\'이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 만큼 그의 음악에는 대중적인 요소가 강하게 개입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배제되어 있던 그의 초기 사운드는 물론이고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한 이후의 히트작들 역시 마찬가지다.|E| 이 앨범은 오케스트라와 합세하기 이전의 피아노 솔로 연주곡들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랑 노래들\'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요소가 다분한 감미로운 넘버들이 가득 들어있다. 웅장한 사운드의 야니 음악만을 기억하는 야니 팬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들어있다. 야니가 연주하는 피아노 및 키보드와 찰스 비샤라트(Charles Bisharat:바이올린)와 찰스 아담스(Charles Adams:드럼 퍼커션)가 함께 하고 있는 이 앨범에는 모두 12곡이 담겨있는데 1987년에서 1993년 사이에 발표되었던 앨범들인 OUT OF SILENCE와 NIKI NANA, REFLECTIONS OF PASSION, DARE TO DREAM, IN MY TIME 등 다섯 장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던 작품들이다. 야니의 음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로맨티시즘이 가득 배어나오는 서정적인 연주는 이 앨범에서도 여전한데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수록곡을 보면 OUT OF SILENCE(1987) 앨범에서 Secret vows가 커트되었고 NIKI NANA(1989) 앨범에서는 First touch, REFLECTIONS OF PASSION(1990)에서는 Almost a whisper, DARE TO DREAM(1992)에서는 So long my friend와 To the one who knows, In the mirror, Felitsa가 커트되었고 IN MY TIME(1993)에서는 In the morning light와 Before I go, Enchantment,, Whispers in the dark, To take...to hold 등의 작품이 선택되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