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드`로 흥행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얻으며 장편 데뷔에 성공했던 정지우 감독이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사랑니`는 첫사랑을 닮은 열일곱 학원생 \'이석\'을 사랑하게 된 서른 살 과외 학원 강사 \'인영\'의 솔직한 연애담을 담은 사랑니의 공식 사운드 트랙이 발매된다 2005년 가장 \'새로운 멜로\'로 손꼽히는 영화 `사랑니`의 OST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주홍글씨` 등으로 영화계 안팎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온 이재진 음악 감독이 맡았다. `역도산`, `주홍글씨`를 거치면서 영화의 개성을 가장 잘 살려 표현하는 음악 감독으로 손꼽혀 온 그는 과거와 현재가 기묘한 동거를 하고 있는 설정과 \'조인영\'이라는 캐릭터, 색다른 멜로 영화라는 `사랑니`만의 특징을 OST에 오롯이 담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