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죽음, 당신은 도울 수 있는가?" 죄책감으로 비롯된 위험한 거래! 강렬한 메시지와 충격적인 반전을 담은 영화 <살인거래>
죄책감으로 비롯된 위험한 거래를 둘러싼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하는 스페인 스릴러 <살인거래>. 대학 졸업을 앞두고 생활고와 취업 실패, 낙제 위기에까지 놓인 '가르랄다'에게 심리학 교수 '에스피노사'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돕는다면 그에게 절실한 것들을 주겠다는 위험한 제안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다. <살인거래>는 한 교수의 죄책감에서 비롯된 위험한 거래를 소재로 하여, 벼랑 끝에 내몰린 대학생이 누군가의 간절한 죽음 앞에서 고뇌하는 스토리와 함께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전개로 진한 충격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연출에는 대자연 속으로 숨어든 십 대 아이들의 독특한 이야기를 그리며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야생의 아이들>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것은 물론, <디 엑스트라오디너리 테일>의 컨설팅 프로듀서 및 다수 작품에서 프로듀서와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곤살라 벤달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에는 시체 검시소에 보관되어 있던 죽은 여인의 시체가 사라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영화 <더 바디>의 히로인 오라 가리도가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감춘 대학생 '누리아' 역을, 스페인 배우 맥시 이글레시아스가 금전적, 신변적 곤경에 빠진 대학생 '가르랄다' 역을 맡았다. 또한, 열정적인 춤과 관능적인 사랑을 그린 <탱고>에서 탱고 무용수에 매혹된 영화감독 '마리오' 역을 열연했던 미구엘 앙헬 솔라가 '에스피노사' 심리학 교수로 분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불안한 중년의 모습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주피터 어센딩>, <플라워> 특수 효과팀, <제이슨 본>, <나잇 앤 데이>, <더 임파서블> 세트 드레서 등 할리우드와 스페인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제작진이 참여하여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
'만약 누군가가 대가를 내걸고 자신을 죽여주길 간절히 원한다면 당신은 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가?'에 대한 충격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 <살인거래>는 선천적 시력장애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본능적인 공포심리를 자극하며 시종일관 심리를 조여오는 스릴을 선사한 기옘 모랄레스 감독의 <줄리아의 눈>, 알 수 없이 사라진 아내의 시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을 이어가는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더 바디>를 잇는 스페인산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 줄거리
"죄책감으로 비롯된 위험한 거래! 누군가의 간절한 죽음, 당신은 도울 수 있는가?"
취업을 앞둔 마지막 기말고사, 커닝을 들켜 낙제 위기에 놓인 '가르랄다'에게 '에스피노사' 심리학 교수가 위험하고도 은밀한 제안을 한다. 자신이 원하는 걸 돕는다면 학점은 물론, 거액의 돈을 주겠다는 것. 졸업도 빚 청산도 간절한 그는 흔들리지만 '에스피노사' 교수가 원하는 것은 '죽음'이었다. 과거, 자신의 실수로 전신 불구 상태가 된 아내에 대한 죄책감을 자신의 생명 보험금으로 보상하고 싶은 그는 수차례 죽음을 시도한다.
우연히 '가르랄다'의 친구들까지 이 위험한 거래를 알게 되고, 도저히 살인을 저지를 용기가 나지 않는 이들은 간절히 죽음을 원하는 '에스피노사' 교수를 보며 혼란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