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 릿나우어의 건반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건반연주자 John Beasley는 퓨전과 포스트밥, 스무스 재즈를 넘나드는 탁월한 음악성의 소유자일 뿐 아니라 마이클 볼튼, 리키 마틴, 칼리 사이몬 등 수많은 팝 스타들의 세션으로 더욱 커다란 명성을 펼치고 있다. 2017년 발표한 최신작은 작년에 발표한 델로니우스 뭉크의 송북씨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으로 포스트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Brake's Sake’를 비롯하여 그의 건반과 여성 코러스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인상적인 ‘Dear Ruby’, 강렬한 인터플레이가 돋보이는 하드밥 넘버 ‘Criss Cross’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