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1996) 여우주연상(장편) 마리사 파레데스 수상!!
◎ 줄거리
몰래 필명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는 작가인 레오(마리사 파레데스 분)는 남편 파코(Paco: 이마놀 아리아스 분)가 군인이라 항상 집을 비우는 것에 불만이 많다. 그가 집에 돌아오는 날이면 남편 맞을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꽃단장을 하고 유혹하지만 파코는 더 이상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헤어지자는 말을 차마 못하고 명목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남편의 태도에 레오는 억압된 성적 욕망을 표출하지 못하고 친구 베티(Betty: 카멘 엘리아스 분)에게 마음을 털어 놓곤 한다. 파코의 마음을 돌려보려 애원도 하고 협박도 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인이 그녀의 가장 절친한 친구인 베티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