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ngs You May Feel In Your Daily Life」를 공개하며, 앨범을 발매한다.
앨범으로는 2008년에 발표한 1집「하늘높이」이후 무려 10년 만이며 전곡이 민경인의 올 인스트루멘틀 Solo Piano 처녀작으로 자신의 작곡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집이다. 그가 그동안 동경해오던 솔로 피아노 음악을 통해 베테랑 뮤지션을 넘어 진정한 아티스트로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수작이기도 하다.
이전 민경인은 이은미, 웅산, 박선주, BMK 등 많은 음악가의 공연이나 앨범에서 피아노 세션을 맡은며, 이은미와는 두 사람이 꾸려 나가는 공연을 만들기도 했다. 외에도 민경인이 멤버로 있는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역시 평단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는가 하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 음반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는 등 재즈라는 영역에서 자신들의 영역을, 그리고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제주도의 한적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녹음을 한 이번 앨범은 민경인 개인의 이야기나 정서뿐만 아니라 제주도가 지닌 풍경까지 담아내고 있다. 다만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맑은 하늘 아래 관광과 휴양에 좋은 제주도가 아닌, 듣던 대로 바람이 많고 때로는 비가 오다가도 화창한 날에는 더없이 아름다운 그림을 보여주는 그런 변화가 이번 음반에선 “화려한 기교나 군더더기 없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연주 속에서도 은근한 긴장과 여유의 조율, 곡 안을 가득 채운 듯한 서사가 인상적이다.조만간 그의 음악을 만나 볼수 있을 것이다.
1:영원(03:46)
우리는 인생에서 한번쯤 영원을 약속한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저 파도처럼 , 우리의 만남과 사랑도 영원히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
2: I care about you (03:54)
지금 내곁에 있는 . 사랑하는 그대
난 언제나. 그대의 모든것을 생각하며..그대의
행복을 위해 . 내가 할수있는 모든일들을 하겠다
3: 우연 (03:24)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인데 , 마치 오랜 친구처럼 친밀하고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되는 경우가 있다
사실 . 기억되지 않는 인연은 . 우연이라는 말도
사용하지 않는다 . 신기하고 . 놀라운 우연 !!
4: 초면(04:22)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 처음 보는 이성에 대해서 . 설레임과 긴장감이 풍성했던 시절 ;;
나는 그때의 순수함을 사랑한다
5; 상상과 현실속의 만남 (03:44)
상상과 현실의 거리감은 , 사람의 관계속에서
매우 느낄수있다 , 나의 생각과 다르게 진행되는
관계속에서 때로는 불편함을 느낄수도 있다
하지만 . 상상은 상상일뿐 !! 현실속에서 서로 맞대고 . 부비는것이 . 진정한 만남이고 , 그안에서
새로운 상상을 꿈꿔본다
6; 헤어짐앞에서(04:29)
살다보면 , 나의 의지와 상관없는 해어짐이 있다
기약없는 이별을 인정해야하는 순간앞에서,
슬픔과 이해가 교차되는 감정이 떠오른다
7: 멀리 떠나간 친구(03:33)
그렇게 다정했던 친구들이 ,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살고있을까? 그 친구들도 나를 기억하고 .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