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의 공포심으로 인해 인질이 인질범에게 동화되는 현상'인 '스톡홀름 신드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영화. 호주 여배우 테레사 팔머의 전라 노출 · 파격적인 베드신을 불사한 열연, 독일 배우 마르크스 리멜트의 소시오패스 연기 등이 호주 출신 여성 감독 케이트 쇼트랜드의 섬세한 연출과 어우러지며 영화 속 상황은 '혼여(혼자하는여행)'가 늘어나는 요즘, 누구나 처할 수 있는 위험으로 다가선다.
◎ 줄거리
영감을 얻기 위해 베를린으로 온 호주의 사진작가 클레어 (테레사 팔머). 그 곳에 살고 있는 매력적인 남자 앤디 (막스 리멜트)를 만나 열정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앤디가 출근한 뒤 빈집에 홀로 남은 클레어는 베를린의 외딴 아파트에 감금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빠져나오려 할수록 더욱 옥죄어 오는 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