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의 가장 위대한 역사적 이야기. 셰익스피어가 진정으로 위대한 영국의 승리를 회상하면서 쓰여진 작품들.
◎ 줄거리
SYNOPSIS 리처드 2세 허영심이 많고 냉담한 권력자에서 급작스레 나락으로 떨어진 리처드 2세의 역사를 달필로 그려낸 셰익스피어의 작품이다. 사이먼 고드윈 감독이 연출한 ‘명쾌하고도 강렬한’ 공연에는 찰스 에드워즈가 주연을 맡아 ‘쾌활하리만치 자기중심적인 리처드 왕의 블랙 코미디를 유쾌하게 그려냈으며’(인디펜던트), ‘결말에 다다라 감동적인 비극으로 치닫는’ 명연기로 작품에 ‘뛰어난 질감의 다양성’(가디언)을 부여했다.
헨리 4세 1부 셰익스피어의 가장 위대한 역사극으로 알려진 [헨리 4세 1부]는 아버지와 아들의 복잡미묘한 관계 속에서 권력과 배반, 전쟁의 이야기를 그리는 대서사시이다.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로저 알람이 폴스타프 역을, 제이미 파커가 할 왕자 역을 맡고 도미닉 드롬굴이 연출한 정통적인 공연으로, 고전극의 웅장하고도 섬세한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풀어낸다.
헨리 4세 2부 영국을 배경으로 가족과 배반, 전쟁의 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셰익스피어의 위대한 역사극 [헨리 4세 2부]로 도미닉 드롬굴의 위대한 연출도 마침내 결말에 이르렀다. 글로브 극장에서 쟁쟁한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선보여 '대단히 침착한’ (데일리 텔레그래프) 연출이라 호평받은 이 공연은 셰익스피어 작품의 가장 인상 깊은 극적인 순간들을 선보이며 [헨리 4세]가 셰익스피어의 가장 칭송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이유를 여실히 보여준다.
헨리 5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설이 등장하는 셰익스피어의 [헨리 5세]는 영국의 위대한 승리를 그린다. 헨리 왕의 군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사건들로 희극적 요소까지 갖춘 이번 공연은 ‘근사하게 미친’ (데일리 텔레그래프) 피스톨 역의 샘 콕스 등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인다. 특히 주연을 맡은 제이미 파커는 ‘관객들에게 마술과도 같은 몰입도를 선사하여 금방이라도 자리를 털고 일어나 그의 뒤를 쫓아 행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인디펜던트)이 들 만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헨리 8세 셰익스피어의 후기 작품 가운데 하나인 [헨리 8세]는 튜더 왕가와 야심에 찬 울지 추기경 사이의 권력 다툼을 바탕으로 한 정치 스릴러물이다. 작품이 쓰인 당시에는 셰익스피어의 가장 화려한 희곡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오늘날에는 거의 공연되지 않으며, 마크 로센블랏이 연출하고 도미닉 로완, 미란다 레이슨, 안토니 호웰 등이 출연한 2010년 공연이 1613년 이후에 글로브 극장에서의 첫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