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갑질 당해본 억울하고 원통한 사람들을 위한 사이다 드라마! 학교는 입시지옥이더니 회사는 갑질천국이다. 죽어라 공부해서 성공하면 안 당할 줄 알았겠지만 천만의 말씀. 갑 위에 또 다른 갑이.. 그 위엔 더 쎈 갑이 존재하는 무한갑질의 세상. 신입사원에게 교육을 빙자한 성희롱을 해도, 비정규직들의 임금을 떼먹어도, 일터에서 사람이 죽거나 다쳐도 잠깐 고개 숙였다 말 뿐.. 그들은 또 무사했다. 그래도 되는 세상을 살던 탐욕의 갑님들이 있다. 그래도 되는 세상을 만든 오욕의 을님들이 있다. 그리고 또.. 소수지만 분명, 있다. 그래도 되는 세상은 안 된다고 외치는 양심의 병정들이. 이 드라마는 참고 참고 또 참다가 뚜껑 열려버린 병정들의 이야기다. 더 이상 참지 않는 사람들이 주인공인 세상이 왔다. 직장 갑질과의 전쟁. 개봉박두! 대한민국 생계전선의 최전방을 지키는 사람들. 이번엔 근로감독관이다! 검사, 변호사, 판사, 의사, 형사.. 우리는 그동안 ‘사’자 달고 불의와 싸우는 많은 드라마 주인공을 봐 왔다. 하는 일은 달라도 이들의 공통점은 적어도 그 직업을 스스로 선택했다는 것! 이게 왜 중요하냐. 갑질에 내몰려 생계의 벼랑 끝까지 내몰린 을들이 찾아오는 마지막 보루이기에… 을들의 눈물을 눈 앞에 보고서 더 이상 아무 것도 안 할 수는 없으니까! 판타지라 할지라도 이런 근로감독관 한명쯤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지금껏 본 적 없는 파이팅 넘치는 근로감독관의 활약상을 그리려 한다.
◎ 줄거리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