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으로, 최근 ‘아카데미 음악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작곡가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작품집.
데스플라는 이번 앨범을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를 위해 새롭게 작업했는데 <셰이프 오브 워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색, 계> 같은 그의 대표적인 영화음악 작품들이 모두 파후드의 플루트를 위해 새롭게 편곡되어, 세계 최초로 이 앨범에 녹음되었다.
특히, 앨범 타이틀이기도 한 플루트 독주곡 <에어라인>은, 플루티스트 출신인 데스플라가 특별히 파후드를 위해 작곡했으며, 파후드가 세계 최초로 초연하고, 녹음한 작품이다.
이 앨범에서 작곡가 데스플라는 직접 지휘봉을 잡고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시간과 이미지의 제약을 받는 영화음악에서 벗어나, 훨씬 자유롭고 풍성하며 다채로운 느낌의 음악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