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가장 낭만적인 면모를 담은 앨범 [Turn Up The Quiet(2017)]과 같은 시기에 녹음된 곡들을 모은 앨범으로, 다이애나 크롤의 피아노 연주에 존 클레이튼 주니어의 베이스, 제프 해밀튼의 드럼, 앤서니 윌슨의 기타가 함께 한 쿼텟, 그리고 오케스트라 협연이 다시 한번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다. [Turn Up The Quiet]가 달콤한 봄이었다면 신보 [This Dream Of You]는 덤덤하고 건조한 가을 밤으로 표현된다.
다이애나 크롤의 오랜 친구이자 프로듀서 토미 리푸마의 유작으로 그가 사랑했던 곡 ‘But Beautiful’로 시작하여 가을 풍경으로 초대하는 ‘Autumn In New York’, ‘Singing In The Rain’ 등을 수록했다. 다이애나 크롤은 이번 앨범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한 편의 영화 같길 바란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