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넘나 들며 공연과 음반을 통해 독보적인 연주활동을 펼쳐왔던 해금 연주자 김애라가 민속음악을 주제로 시리즈 음반을 발매한다. 김애라는 7장의 독집음반을 발매하며 전통음악의 계승과 함께 해금음악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큰 기여를 한 대표적인 해금 연주자이다. 2015년 크로스오버 음반 발매 이후 6년 만에 해금 민속음악을 음반으로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민속음악 시리즈의 첫 번째 음반은 ‘한범수류 해금산조’이다. 한범수류 해금 산조는 표현이 다채로우면서도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반복되는 가락이 많아 주요 가락이 쉽게 각인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김애라가 한범수류 해금 산조를 접한 지 약 40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음반에는 오랜 시간에 녹아 있는 노련함과 완숙한 연주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음반은 초창기 한범수 명인의 연주 자료들을 통해 가락을 정리하고 구성하여 기존의 산조보다 더 길어진 32분 분량이며, 기존의 한범수류 해금 산조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해금 민속음악 시리즈를 통해 김애라 본인의 음악적 성과를 정리함과 동시에 해금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김애라 프로필
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 박사
수상
KBS 국악대상 관악부문 대상, 동아콩쿨 관악부문 금상
음반
김애라 해금 연주곡집 1,2,3,4집 전통연주곡 1,2,3 젊은 산조 5
현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국악과 외래교수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강사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이수자 및 이사 해금연구회 운영위원장 및 음악감독 중앙해금연구회 회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