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그의 정체성과 음악적 방향을 담은 2집 앨범 [현의 유전학]을 3월 9일(화) 발매한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최초로 한국인으로서 우승을 하면서 발매한 1집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는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로서의 선언 같았던 앨범이라면 이번 2집 [현의 유전학]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을 녹여냈다.
특별히 앨범의 첫 곡은 중세시대 독일의 대수녀원장 힐데가르트 폰 빙엔이 남긴 시와 음악에서 시작하는데 소프라노 임선혜가 참여했다. 원곡에는 바이올린 파트가 없지만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기존 음악에 영감을 받아 바이올린 파트를 작곡해서 새롭게 창작했다. 그 밖에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기타리스트 박종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앨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