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로크 음악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가 데뷔 35주년과 창단 70년을 기념하는 앨범 [LUX3570]을 12월 10일(금) 발매한다.
헨델 <로렐린다>, <이집트의 줄리오 세자레>, 비발디 <주스티노> 등 바로크 작곡가들의 오페라 아리아와 찰스 에이비슨, 스카를라티, 알비노니, 페르골레시의 교향곡, 협주곡, 칸타타 등 음반으로 만나보기 어려웠던 바로크 음악들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음반이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캄캄한 어둠에서 한 줄기 빛(Lux)이 곧 희망이듯 이 앨범을 통해 팬데믹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내악단 이 무지치 역시 70년이 지나도록 많은 사람들과 음악적으로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와 함께 조수미와 이 무지치는 12월 11일(토) 천안을 시작으로 인천, 음성, 익산, 부산, 세종시, 성남 등 8개 도시에 이르는 전국투어를 열 예정이다.
[트랙리스트]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1. 오페라 <로델린다, 롱고바르디의 왕비> 중 “내 사랑하는 이여”, 로델린다의 아리아
- 조수미, 이 무지치
안토비오 비발디
2-4 스트링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B단조 심포니 RV168
- 이 무지치
5. 오페라 <주스티노> 중 “나의 사랑하는 님 만나리”, 아나스타시오의 아리아
- 조수미, 이 무지치
유니코 빌헬름 반 바세나르
6-9 기악협주곡 “조화로운 협주곡” 5번 F단조
- 이 무지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10. 오페라 <이집트의 줄리오 세자레> 중 “만일 당신이 나에게 연민을 느끼지 못하신다면”, 클레오파트라의 아리아
- 조수미, 이 무지치
찰스 에이비슨
11-14 콘체르토 6번 D장조
- 이 무지치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15. 칸타타, “부정한 운명의 대상”, 소프라노, 플룻,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편곡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