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쿄 국제기타 콩쿠르 우승을 포함,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또는 입상하며 세계 기타계에 널리 이름을 알린 박지형은, 깊은 음악적 영감을 바탕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선보이고 있는 젊은 기타리스트이다.
중국 창사국제기타콩쿠르 우승 부상으로 2020년에 발표한 낙소스 레이블의 데뷔 앨범에 이어,이번에는 <Homage to Schubert>라는 타이틀로 생애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한다.슈베르트 음악에 대한 사랑과 경외의 마음을 듬뿍 담아기타리스트 박지형이 직접 선곡한 곡들로, 슈베르트의 작품을 기타로 편곡한 곡들,메르츠와 폰세,레바이와 같은 작곡가들이 슈베르트에게 헌정하였거나 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작곡한 작품들을 앨범에 담았다.
특히 메르츠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가곡에서는 흐름에 맞게 음을 추가하거나 곡의 순서를 재배치하기도 하는 등 섬세하게 고려되었으며,로맨틱한 선율에 클래식기타만의 따뜻한 울림을 더하여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다.슈베르트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경외를 담은 앨범들,혹은 클래식 기타로 표현한 여러 시도들 가운데서도 매우 독창적이고 특기할 만한 헌정 녹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슈베르트의 편곡작품들만이 아닌 그에게 받은 영향과 그에 대한 헌정을 자신들만의 다양한 언어로 나타낸 작품들을 연주하고 싶었다.그렇게 슈베르트와 더불어 또다른 역사를 만든 거장들의 작품들을 감히 연주하고 음반으로 남긴다는 것에 헤아릴 수 없는 감사와 겸허함을 가지고 연주에 임했다.” – 박지형
기타리스트 박지형 (JiHyungPark, guitar)
기타리스트 박지형은 만 9세 때 기타를 시작하여 금호영재를 거쳐,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 수석 졸업하였다. 2013년 도불하여 주디카엘 페루아를 5년간 사사하였고, 2014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기타과에 한국인 최초로 입학하여 롤랑 디앙스와 그의 조교수 장마르크 즈벨른뢰테르의 문하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박지형은,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인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의 제50회 미켈레 피탈루가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특별상을 차지하였고, 2018년 중국 창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 부상으로 중국 여섯 개 도시 투어연주와 함께 낙소스 레이블에서 데뷔 음반을 녹음하여 2020년 2월 전세계 동시 발매하였다. 가장 오래된 국제기타콩쿠르인 도쿄 국제기타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였으며,2021년에는 금호라이징스타에 선정되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