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가 고야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스페인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고예스카스] 앨범을 발매한다.
스페인 작곡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 고예스카스는 그라나도스가 남긴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스페인 화가인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구현해낸 작품이며, 마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스페인의 색채를 곳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열정, 사랑, 우아함 등 작품을 관통하는 흐름과 각 곡에 다채롭게 담긴 끝없는 상상력이 가득 담겨있다.
특별히 백건우가 뉴욕에 머물던 젊은 시절부터 반 세기에 걸쳐 꿈꿔온 이번 앨범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직접 여행하면서 찍은 다양한 사진들이 함께 최초로 수록되었다. 그 중에서도 2장의 사진은 엽서 형식으로 함께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