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열기에 부패하는 온갖 냄새가 가득한거리! 다 먹지도 못할만큼 성대한 만찬도 언젠가 썩어 없어지는 것 처럼 빛나는 오늘도 흐물거리는 과거가 되어버릴 것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테지만 그것은 우리를 절망시킬 수 없습니다. 부패하는 모든 것들은 순환하여 새로운 생명의 거름이 되듯 우리의 기억들이 삶을 미래로 이끌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간직하고, 모든 시간들을 사랑할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래 속에서 우리들의 노래가 살아숨쉴 수 있다면 그 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