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문고 시/에세이 부문 월간 베스트셀러 1위 기념, CD+USB 특별소장판 패키지 발행-
수채화를 그리듯 시를 쓰는 강원석 시인이 아이들과 어른들 구분 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일곱 번째 시집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가 강원석 시인의 육성 오디오북으로 다시 발간되었다. 사랑과 나눔, 꿈과 희망 그리고 위로와 동심이 시집의 주제다.
이번 시집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시집으로도 공동 발간해 국립장애인도서관과 전국 33개 시각장애인도서관에 무료로 공급된 바 있다.
이번 오디오북은 기존 시집에 수록된 총 4장 100편의 시와 스페셜 트랙 [잎이 무성한 나무에게] 총 101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과 2장은 강 시인의 기존 6권의 시집 중에서 가장 맑고 순수한 시 50편을, 3장과 4장은 신작 시 50편을 수록하였다. 특히 4장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들로 구성하였다.
강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나는 늘 시를 통해 사람들의 꿈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노래가 되고, 청년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그런 시를 쓰고 싶었다. 이번 시집은 이런 나의 열망을 가장 잘 표현한 시집이다. 이번 시집의 주제는 사랑과 나눔, 꿈과 희망 그리고 위로와 동심이다. 시집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 사랑과 나눔, 따뜻함과 배려에 대한 가치를 심어 주고 싶었다. 어른들에게는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아름다운 시의 세계와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 삶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바라보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일곱 번째 시집 발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